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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다식 및 일상/여러가지 많은 지식들

[블록체인] 화폐의 속성

* 아래의 글은 블록체인 프롤로그 및 목차를 먼저 읽으신 후 읽으시기를 권장합니다.


본 글에서 다룰 내용

  • Scarcity
  • Fungibility
  • Divisibility
  • Durability
  • Transferability
  • Stability
  • 요약

Scarcity

 

무한정이 아니라, 유한하다는 속성이다. 즉 유한하기에 어느 순간 끝이 있다는 뜻이다.

  • 비트코인

Fungibility

 

교환이 가능하다.

 

예로들어 제가 가진 천원과 여러분들이 가진 천원은 가치가 같습니다. 즉 저의 천원과 여러분의 천원을 교환할 수 있죠.

돈이 오래되었다고 가치가 더 높거나, 낮아지지 않습니다. 그것이 Fungibility입니다.

 

그러나 다이아몬드를 예로 든다면, 다이아몬드는 Fungibility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생김새에 따라 가치가 다르게 측정되기 때문입니다.


Divisibility

 

가분성이 있다.

 

만약 천원을 지불해야한다면, 천원을 낼 수도 있고, 오백원 동전 두 개를 낼 수도 있죠.

따라서 명목화폐는 가분성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금일 경우 금은 나누기가 어렵죠.

저희가 사용하는 천원, 오백원이 아닌 금을 나누려면 도구를 사용해야하니, 가분성이 떨어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Durability

 

견고해야합니다.

 

예로 들어 금을 제 금고에 저장해놨다고 했을때, 시간이 오래되었다고 금의 가치가 변질되면 안됩니다.

비트코인과 명목화폐 모두 Durability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Transferability

 

이동이 편해야합니다.

 

명목화폐 혹은 비트코인 둘 다 이동, 전달이 굉장히 편합니다.

왜냐하면 명목화폐는 종이를 전달하면 되고, 비트코인은 인터넷으로 전달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금은 무겁고, 다루기에 피곤하기 때문에 이동성이 떨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Stability

 

화폐의 가치가 안정적으로 유지되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이론적으로 비트코인은 이러했지만, 트레이더들이 생기면서, 비트코인 가치의 안정성은 매우 심하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현재 비트코인은 가치의 안정성에서 떨어집니다. 1시간만에 가치가 급등하고 급락하니까요...


요약

 

화폐의 속성은 아래의 6가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 Scarcity - 희소성, 유한하다
  • Fungibility - 교환이 가능하다
  • Divisibility - 가분성이 있다
  • Durability - 견고해야합니다
  • Transferability - 이동이 편해야합니다
  • Stability - 화폐의 가치가 안정적으로 유지되어야 합니다

참고 문헌 및 사이트

 

노마드코더 화폐의 속성 5분안에 제대로 이해하기 - https://www.youtube.com/watch?v=f93ZUv85PBg&list=PL7jH19IHhOLPoITW9XI5LUHtiSFLtp9Up&index=3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